
기존 노션 칸반의 아쉬움이전부터 주간 회의에서 노션의 칸반 기능을 스프린트 때 생각보다 사용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왔고, 팀원들 모두 이에 동의했습니다🥲 원래 칸반을 만들었던 이유는 각자 원격으로 근무하더라도 스프린트의 진행상황을 수월하게 파악하기 위험이었어요.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팀 노션의 칸반을 보더라도 일의 순서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이 명확하게 보이지 않았고, 따라서 깃허브에서 이슈를 열고 닫는 것과 칸반의 차이가 크게 없는 것 같다고 느껴졌습니다. 초반에 다른 툴의 추가 도입에 대해 논의했으나, 툴을 익히기 위해 드는 리소스와 스프린트의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는 점 때문에 우선 노션 칸반보드에 매일 들어가 각자 업데이트 하는 것을 습관화하기로 했습니다. 하지만 이번 스프린트 후 회고를 진행해 ..